정유진의 웹2.0 기획론에선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은 아웃소싱이라는 말에서 파생되었다. 외부 인력을 활용해 기업 내부 인력을 대체하는 아웃소싱과는 달리, 크라우드소싱은 크라우드, 즉 일반 대중을 활용해 기업 내부 고용인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하게 함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라 설명하고 있다.
 
2006년 6월 와이어드(Wired.com)지의 제프 호위(Jeff Howe)가 쓴 기사 The Rising of Crowdsourcing(크라우드소싱의 등장)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Crowdsourcing은 사람들 그룹의 지식과 재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컨텐츠를 만드는 the wisdom of crowds개념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볼 수 있다. 이 용어의 창시자인 Jeff Howe
는 공식적으로 Crowdsourcing를 이렇게 정의한다.

the act of a company or institution taking a function once performed by
employees and outsourcing it to an undefined (and generally large) network of people in the form of an open call.


Crowdsourcing : Consumers as Creators.
Crowdsourcing은 기업들이 아마추어들에게 보수 없이 또는 적은 보수로 상품을 디자인하고, 콘텐츠을 창출하고, R&D문제를 해결하는 IT응용비지니스(IT-enabled business)의 비공식적인 명칭이다.

Crowdsourcing : A Million Heads is Better than One
"Wisdom of Crowds"는 Web 2.0 유행어(buzzword)로써 James Surowiecki의 책 제목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용어의 의미는 두개의 두뇌가 하나보다 우수하고, 더 많은 두뇌들이 모였을때 더 낳은 결과를 내놓는다는 것이다. 

크라우드소싱 사이트들에 대해 조사해 보자.

이노센티브(Innocentive)는 기업이 R&D(연구개발)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와 가격을 제시하면 누구나 공개된 문제의 해답을 제시하여 채택되면 기업이 이에 대해 비용을 지불한다. 해결할 문제가 있는 기업이나 개인이 등록할때는 이노센티브에 참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쓰레드리스(threadless)는 자신의 티셔츠 디자인을 등록하고 판매에 대해 수입을 얻는다.
익살스런 디자인등 디자인이 다양하다.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 갤러리도 있어 재미있다. 가격대는 $10 ~$20사이이고, 디자인에 대한 평가도 할 수 있다.  

Posted by 도야지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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