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폰-엘지전자에서 개발 내년에 선보일듯 하다.

구글폰에 대한 재미있는 기사를 crunchgear.com에서 발견했다.
The Futurist : What We'd Like To See In A Google Phone

우리가 구글폰에 바라는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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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애플(Apple)파이를 먹기위해 구글 모바일폰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는것은  실리콘 밸리의 공공연한 비밀(worst-kept secret)이다. 소문에 의하면 구글폰은 내년 여름에 선보일것이라고 한다. 개발을 위해 수백만 달러가 투자되었다고 한다. 이 투자가 구글과 고객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것인가?
 
구글 도큐먼트(Google Documents)와의 통합, 칼렌더, 유튜버(YouTube)등 구글이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 구글폰에 서비스할 것들은 많다. 고객의 잘 나가는 모바일폰을 구글폰으로 교체하기를 원한다면, 구글폰이 제공해야 할 서비스들, 우리가 원하는 서비스는 어떤것이
있는가?

AD-SUPPORTED FREE CALLS (광고게재 무료통화)
구글폰 소문 중 가장 흥미로운 건 구글폰에 전화통화와 문자메세지 사용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광고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즉 무료 통화를 말한다.

주로 수신된 SMS문자는 무의식적으로 지워버린다. 전화를 걸기위해 광고메세지를 의무적으로 들어야 한다면 점점 성가시고 위급한 전화를 해야 할 상황에서는 위험할수도 있다.
 
하지만 닌자 광고의 대가인 구글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구글은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Google의 Adsense 광고는 웹페이지의 가장 자리에 작은 인쇄광고로 튀지 않는다. 불쾌한 광고들의 공세를 받지 않는다면, 게재된 광고에 눈이 갈것이고,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광고를 읽기 위해 클릭할 것이다. 이런 면에서 구글이 생산성 측면에서 방해되거나, 모바일사용경험을 회손하는 그런 광고게재를 허락하진 않으리라 믿는다.

문자메세지의 하단에 작은 광고링크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구글폰이 광고게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월 통화료를 줄이거나 없앨수 있다면 누구도 구글폰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다.

OS (운영체제)
구글이 가진 고객이 원하는 프로그램만을 탑재할 수 있는 OS를 구글폰에 설치해야 한다.  기존의 OS를 구글폰에 탑재한다는건 별로 설득력이 없다.
 
Documents (문서작성)
구글폰에서 사용하는 워드프로세스는 자동적으로 구글도큐먼트에 백업 되는 기능을 가져야 한다. 집에서 구글도큐먼트에 작성한 문서를, 당신의 모바일에서 바로 볼수 있고 문서작업을 계속할 수 있는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서비스이다.

Google Talk (인스턴트 메신저)
스카이페(Skype) 스타일로 전화로 당신이 인스턴트메시징을 하는 상대와 대화할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이를 비디오회의로 이용할 수도 있다.

Blogger (블로거)
현재 모바일폰으로 블로깅을 하긴 불편하고 문제가 많다.  Built-in Blogger integration(빌트인 블로거 통합)은 어디서든 (on-the-go)블로깅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대변혁이 될것이다.

Picasa (피카소 : 이미지 수정작업)
모바일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구글폰에 설치된 피카소에서 즉시 수정보완할 수 있다면, 더이상 희미하거나, 빨간눈동자의 사진, 불만족스런 카메라폰 샷은 없앨 수 있다.

Google Maps (구글맵)
구글맵을 탑재한다면 GPS도 포함한 실생활에서 활용가능한 서비스이길 바란다.

구글폰이 내년에 한국에서 선보일때, 나(우리?)의 희망인 광고게재 무료 통화기능과 무료핸드폰 제공을 하길 바란다.

자료출처:
http://crunchgear.com/2007/08/09/the-futurist-what-wed-like-to-see-in-a-google-phone/ 


Posted by 도야지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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